“제 철학은 행복하고 즐겁게 살자!입니다. 그리고 주연점(당산 2호점), 이 공간 안에서만큼은 고객과 동료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웠으면 하는 저의 바람이 항상 존재합니다. 

매장 안에 있는 사람들이 행복하고 즐겁고 긍정적이라면 매장이 얼마나 분위기 좋고 따뜻할까?라는 생각을 하며 긍정 에너지를 제가 먼저 노력하는데요, 그걸 알아봐 주신 회원님들께서 매장 분위기가 좋다고 말씀해 주실 때 그 기분은 정말 짜릿하고 벅차오르는 행복이 느껴져요.

미용사란 기본적으로 사람과 사람이 만난 다는 것이 기본값인 직업입니다. 사람은 기계와 달리 감정을 가지고 있고, 그렇기에 더욱더 매력적인 직업이라 생각해요. 제가 이 직업을 선택한 이유도 그런 점이고요. 저는 사람을 정말 좋아하거든요(웃음) 근데 기술을 나누면서 감정도 교류하다니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어요."